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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용회복에도 실업률은 제자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1 19:29

수정 2014.11.07 01:55

지난 1월 일본의 고용은 늘었는데도 실업률은 4.9%로 전달과 같았다고 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일본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호전되고 있는 신호로 분석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의 실업률은 4.9%로 전달과 같았다.

이는 29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수치와 같은 것이다.

혼다자동차의 경우 해외수출 전략이 성공할 경우 고용을 늘릴 예정이다.



1월 한달간 일본에서 17만명이 고용됐으나 전체 노동력(계절 조정치)는 0.4% 줄었다.

구직자 대비 일자리의 비율은 상승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100명당 일자리의 수는 지난해 12월 58개에서 1월에 61개로 증가했다.


고용시장도 전체적으로 회복세다. 혼다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2011년에 588명을 고용하는 데 이어 2012년에는 고졸자와 대졸자를 포함해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도쿄 히로시 미야자키 신킨자산관리의 수석 경제연구원은 “느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익이 회복되면 꾸준히 노동자를 필요로 할 것”

내각부 산하 경제기획협회도 일본경제가 지난해 4·4분기(10~12월)에 수축됐으나 올 4월에는 연간 기준 국내총생산(GDP)가 1.47%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bmodest@fnnews.com 이효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