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가치 얼마? 3000조파운드!
지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했을 때 3000조파운드(약 545경2500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화성이 1만파운드(약 1829만원), 금성이 1페니에도 못미치는 반면 지구는 행성 나이, 크기, 온도, 질량 등을 고려했을 때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별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를 연구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 우주물리학자 그레그 러플린은 “다른 행성들은 지구에 비해 사람이 지낼 수 없는 기온을 가지고 있다”며 지구와 가장 비슷하다고 알려진 글리제 581의 가치도 100파운드(약 11만3000원)밖에않았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행성이 오래될수록 질량이 증가하면서 지구와 비슷한 크기가 됐을 때 비교적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더 큰 가치를 갖게 되는 요인이다.
러플린은 또한 크기뿐 아니라 행성이 생성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과 온도가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정도로 유지되는지도 고려해 행성의 가치를 계산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그레그는 “우리에게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ys8584@fnnews.com김영선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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