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과 중국·인도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혼다와 도요타, 닛산 자동차의 1월 미국 판매량이 모두 증가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2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2일 일본 주식시장이 떨어지면서 일본자동차 회사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도요타의 주식가격이 2.1% 하락했고 닛산과 혼다 주가는 각각 0.8%, 1.5% 떨어졌다.
하지만 2011년은 미국경제 회복과 신흥시장 경제성장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자동차 시장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의 투자전략가들이 밝혔다.
2월 들어 일본 자동차의 내수판매는 연료효율이 높은 자동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폐지로 14% 감소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투자전략가들은 일본 자동차의 판매 감소폭이 꾸준히 줄고 있어 향후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혼다 자동차의 해외 생산량은 지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고 미국 판매 수치도 회복세에 들어섰다.
도요타 자동차는 1월 미국 판매가 41.8% 급증했다. 닛산 자동차와 인피니티(닛산 고급브랜드) 의 1월 미국 판매는 각각 31.6%, 29.9% 증가했다.
/paradaks@fnnews.com 민상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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