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美, 中 카드시장도 개방 '압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2 18:39

수정 2014.11.07 01:48

미국 정부가 중국의 카드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중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중국 카드시장은 정부가 설립한 카드사인 중국은련(CUP)이 독점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달 1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 내 지불카드 독점을 지적하며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에 중국시장을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미국의 지지로 WTO에 가입했던 지난 2001년 카드시장을 2006년 말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하지만 중 정부는 CUP를 설립해 지불카드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CUP는 독점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bemodest@fnnews.com 이효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