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스마트폰용 어플 증권통 40만 다운로드 돌파 ‘돌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4 16:01

수정 2014.11.07 01:37

스마트폰용 어플 증권통이 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이토마토에 따르면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주식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증권통’이 지난해 3월 출시 후 하루 평균 2000회 안팎 다운로드 되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1만건을 넘어섰다.

출시 후 6개월만인 지난해 8월 12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뒤 다시 반년만에 3배이상 성장한 것. 출시 1년 가까이 된 애플리케이션인 증권통이 하루 평균 2000여건 이상 꾸준히 다운로드 숫자를 기록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증권통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사용 후기에 올린 글에서 ‘로그인 없이 실시간 시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권통’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증권통은 현재 키움증권과 SK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과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과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