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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IFRS도입으로 현대건설 지분취득 영향미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7 07:13

수정 2014.11.07 01:31

신영증권 박화진 애널리스트는 7일 자동차 업종 전망을 통해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으로 현대건설 지분 취득이 올해 현대차 그룹 3사의 세전이익에 끼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비중확대견을 유지했다.

4일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현대건설 지분 취득(경영권 인수), 현대차의 글로비스 지분 일부 취득 등을 공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구체적인 현대건설 지분 취득 공시를 함에 따라 현대건설 인수 관련 불확실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며 "향후 현대건설의 영업 성과에 따라 현대차 그룹의인수 적정성이 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철강금융으로 이뤄져 있는 현대차 그룹의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에 현대건설 인수가 그룹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평가 시점의 현대건설가치에 의해 투자차액(영업권) 상각을 안 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건설 지분 인수가 올해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