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4.41포인트(1.22%) 떨어진 1980.27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34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2000선을 되찾았지만 이날 미국 증시가 리비아 내전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흔들렸다.
외국인이 540억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220억원가량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이 280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4% 넘게 급락했고 현대차(-0.54%), POSCO(-1.61%), 현대중공업(-0.45%), 현대모비스(-2.79%)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전거래일보다 0.02 포인트 내린 518.7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52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막판까지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이 78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원과 3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에서는 셀트리온(3.90%)과 서울반도체(0.23%)만이 상승한 반면 CJ오쇼핑(-2.16%), SK브로드밴드(-1.59%), 다음(-2.11%), 에스에프에이(-2.48%) 등은 모두 하락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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