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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상승여파로 하락(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8 06:19

수정 2014.11.07 01:24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유가 상승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면 미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오일쇼크'가 미 중앙은행의 3차 추가양적완화(QE3)로 이어질 수 있다고 드니스 로커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고하는 등 고유가가 경기회복세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

유가는 이날 배럴당 105달러대를 넘어섰다.

이와함께 웰스파고가 반도체 업종 추천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하향조정하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반도체 업체 주가는 2.5% 급락해 24개 업종 가운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장 후반 지수 하락폭은 일부 좁혀지는 양상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지난주말보다 79.85포인트(0.66%) 내린 1만2090.00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1.02포인트(0.83%) 밀린 1310.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04포인트(1.40%) 급락한 2745.63으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