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퍼트 스타들러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아우디는 현재 세계최고의 고급자동차 회사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브릭스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대수를 2배로 늘려 2015년까지 BMW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지난해 새로운 A8 플래그십세단과 A7 스포츠백 등을 선보였고 올해 A6 세단과 Q3 컴팩트 스포츠를 포함해 모두 13가지 종류의 새로운 모델과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판매책임자 피터 스와첸바우어는 “인도, 브라질 , 러시아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현재 1만8000대에 불과한 아우디의 러시아 자동차 시장 판매대수가 2015년 5만대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우디측은 또 중국이 곧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창충의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아우디가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한 자동차 대수는 23만7900대로 전년대비 43% 급증했다.
최근 중국과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 호조로 인해 지난해 아우디 순익은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36억1000만달러(4조원)를 기록했다.
/paradaks@fnnews.com 민상식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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