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판매는 유가 상승으로 정유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회사채 매입 요구도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9일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P캐피털마켓은 5년만기 채권과 10년만기 채권을 각각 16억달러, 14억달러어치 판매했다. 5년만기 채권 수익률은 3.2%로 같은 만기의 미 재무부 채권보다 1%포인트 더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채권의 경우 수익률이 4.7%로 미 재무부 채권보다 1.20%포인트 높다.
BP는 7억달러(7809억원)어치의 변동금리채권도 함께 발행했다.
퍼스트 인베스터스 매니지먼트의 자산관리사 라지브 샤르마는 “(여러 분야에)통합적인 석유회사라면 현 유가 상승이 채권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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