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지수변동폭 기준으로 ETF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차별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우리투자증권은 9일 주식시장이 일정 폭 변화할 때마다 자동으로 지수형 ETF에 투자해 매입단가를 낮추는 자동매매 서비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의 핵심은 지수하락을 오히려 투자기회로 삼아 지수 상승시에 투자수익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투자증권 직원이 2008년 8월 특허권을 확보한 자산배분전략을 상품화한 것으로, 우리투자증권만의 독점 서비스라는 점이 차별적이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종목 선정 및 매매타이밍 포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주식시장이 일정 폭 변동할 때마다 추가매수가 이루어져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신사업전략부장은 “오르면 적게 사고, 하락하면 많이 사는, 단순해 보이지만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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