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티제블랑제리 직원들이 경기 안성 생산공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홈플러스의 유통망과 고객,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노하우가 결집되면서 홈플러스 점포 입점을 통해 인스토어 베이커리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티제블랑제리는 엄선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신선한 베이커리류를 주력상품으로 내걸고 있다.
최고 수준의 베이커리 경력을 갖춘 호텔신라 전문가들의 생산 및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고 있으며 총 100여개의 다양한 케이크와 빵류를 선보이고 있다.
아티제블랑제리는 최근 경기 화성 향남점을 1호점으로 카페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아티제블랑제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과 로드숍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특판사업으로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티제블랑제리는 상시 채용 방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점포(현재 120개점)별 매출에 따라 채용 인력을 증가 또는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향남점(121호점)을 포함해 11개의 신규 점포가 오픈될 계획이며 추가적 채용인력 규모는 100여명 정도로 보고 있다.
아티제블랑제리의 인재상은 사명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본인, 전문인, 창조인이다. 아티제블랑제리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조화를 통해 조직에 대한 로열티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홈플러스 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함께 ‘일과 가정의 조화’를 모토로 하는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의 조화’ 부문에 있어서는 칭찬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칭찬카드’를 지급해 상품권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소득의 일정 부분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계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배움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과 연계, 우수 수료자에 대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가정의 조화’ 부문에 있어서는 분기마다 직원들을 선별해 아이들과 함께 식물원, 동물원 관람, 북마임 공연, 북아트 교실 등 다양한 독서캠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 자녀들의 학습증진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기준 약 2400만원이며 인센티브, 이익분배금, 격려금, 각종지급금 등은 별도로 지급된다. 4대보험, 정기건강검진, 선물지급(추석, 설날), 사택운영, 통근버스, 경조휴가 및 경조금, 단체상해보험제도, 체력단련실, 직원식당, 각종동호회(축구, 야구, 낚시, 여행, 공연 등)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