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한양대 소프트웨어학과 설립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09 17:11

수정 2014.11.07 01:11

삼성전자와 한양대는 9일 소프트웨어 인력 저변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학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 김종량 총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윤주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업무협약은 실무 기반의 고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교육환경 조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삼성전자와의 공조체계 강화 등 학과 설립과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양대 컴퓨터공학부에 개설되는 ‘소프트웨어학과’는 내년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전담교수 배정 및 신규 교원 임용, 해당학과 전용 실습교육환경 조성뿐 아니라 ‘소트프웨어학과’에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삼성전자와 실무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대학 측에서 2년간 장학금을 지급, 방학 중 합숙 어학교육 및 해외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학년 2학기 삼성전자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학생에게는 삼성전자 인턴을 거쳐 취업을 보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윤주화 사장은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프로젝트 중심의 실험실습 환경과 삼성전자의 교육과정 참여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세계 수준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