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울산 KTX연계 산악관광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0 11:29

수정 2014.11.07 01:07

【울산=권병석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시가 KTX와 연계한 맞춤형 산악관광을 선보여 관심을 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KTX 울산역과 울주군 영남알프스(신불산 능선 일대)를 연계하는 맞춤형 산악관광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이나 부산 등지에서 KTX를 타고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40분께 울산역에 도착하면 전용버스로 이동한 후 6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영남알프스를 등산하고 온천과 언양 한우불고기를 즐기도록 구성돼 있다.

산행은 등억온천단지∼홍류폭포∼신불산 공룡능선∼신불산 억새평원∼간월재∼하산, 등억온천단지∼간월산∼간월재∼신불산∼하산 등 2개의 코스로 이뤄진다.


등산 후에는 인근 온천이나 숯가마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언양 한우불고기로 저녁식사를 한 후 KTX로 귀가한다.



예약 및 안내는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나 태화세계로여행사(052·271·66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KTX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영남 알프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맞춤투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투어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sk730@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