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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 시간 줄이자는 대통령 발언에 자전거주 일제히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0 15:35

수정 2014.11.07 01:05

이명박 대통령이 자동차 운행 시간을 줄이자는 발언에 자전거 관련주들이 또 다시 들썩거렸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리자전거 주가는 전일보다 460원(4.72%) 오른 1만200원으로 마감하는 등 참좋은레져(4.02%), 에이모션(2.91%) 등 자전거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1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것에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에너지 절감”이라며 “국민운동으로 함께 참여해 적어도 승용차의 가동 시간
을 10% 정도 줄인다든가 하는 국민적 이해와 참여가 있으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이 대통령이 자전거산업 육성을 강조하면서 ‘자전거 테마’가 주목받으면서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인 바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당시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3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