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李대통령, 日대지진 관련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1 18:24

수정 2014.11.07 00:57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호 6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리 교민의 피해 파악 및 지원 방안, 일본 정부에 대한 지원 방안,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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