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진도 4미만이 녹색, 4이상 6미만이 보라색, 6이상이 빨간색으로 지도에 표시된다.
![]() |
▲ 지진이 일어난 지역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Quake Zones를 통해 살펴 본 일본. 일본 전역에 걸쳐 지진 발생이 표시돼 있다. |
한반도에 지진 발생이 하나도 표시돼 있지 않은 것에 반해 일본 전역이 보라색, 빨간색 표시로 덮혀 있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일본인 트위터 사용자(@chioyong) 치요 씨는 "교토에 살고 있어 괜찮은데 도쿄 주변은 위험하다"면서 "친구가 걱정이다"라고 상황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yuuri1128)도 "정말 무섭다.
한편, 11일 오후 2시46분 일본에서 산리쿠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으며 사상자도 발생했다.
/humaned@fnnews.com 남형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