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귀뚜라미, 국제냉난방공조전서 고효율 신제품 대거 선봬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8 09:28

수정 2014.11.07 00:29


귀뚜라미그룹( www.kiturami.co.kr)은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1)’에 참가,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귀뚜라미그룹은 총 60개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귀뚜라미홈시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냉난방 계열사들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하고 생산,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최첨단 냉난방 공조기기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회사측은 실내 온도 변화와 습도, 공기의 흐름을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해 자동으로 풍량과 풍속을 제어하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에어컨’을 처음 선보였다.
또 땅속과 공기 안에 있는 열을 이용해 냉수와 온수를 공급하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인 ‘지열원 히트펌프 칠러’와 ‘공냉식 히트펌프 칠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신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사진은 귀뚜라미 부스 전경.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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