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수염차의 일본 내 판매 거래선인 ‘아이리스사’는 본사가 이번 지진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센다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공장 건물과 일부 직원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 측은 피해지역에 식수와 주요 생필품 공급이 절실한 점을 감안, 현재 아이리스사를 통해 일본 내에 판매 중인 광동옥수수수염차 6만병(340㎖ 기준)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아이리스사는 지난 71년 설립돼 연 3조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종합 유통회사로서 센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리스사는 이번에 제공받는 광동옥수수수염차 물량 전체를 지진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광동제약 홍보실 이정백 상무는 “최수부 회장이 일본 재해 소식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던 중 이번 안을 내놓았고, 이에 아이리스사도 깊은 감사와 함께 제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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