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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세계銀, 日 경제손실액 263조원 추산

김영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계은행이 일본 동북 관동 대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최대 2350억달러(한화 263조 2320억원)로 지난 1995년 한신 대지진의 피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이 전망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사고가 확대됐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나 계획 정전에 의한 영향은 포함돼있지 않다.

한신 대지진에 의한 피해 액수는 1000억달러(112조 4000억원)였다.

세계은행은 이를 근거로 일본경제가 일단은 주춤할 전망이지만 계속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이번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이 반도체나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에서 부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동아시아 경제 전체에의 영향도 우려된다며 앞으로의 사태 전환을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영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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