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가격이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가격 인하 시점은 오는 24일부터고, 정상가격으로 다시 팔리게 되는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창사 20주년을 기념,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이하 스타2) 를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가격할인 이벤트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타2 패키지와 무제한 이용권은 정상가 6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된다. 스타2 무제한 이용권은 배틀넷 공식 웹사이트(kr.battle.net)에서 구매할 수 있고, 패키지는 전국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스타2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 판매됐고, 출시 48시간 만에 15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최근까지 판매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450만장 이상이다.
블리자드 코리아 관계자는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스타2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했다”며 “아직 언제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kr.battle.net/sc2/ko)에서 24일부터 확인가능하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