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이튠즈에 동성애치료 앱 화제

이효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22 16:11

수정 2014.11.07 00:16

애플의 온라인 장터 아이튠즈(iTunes)에 ‘동성애 치료’ 애플리케이션이 등장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말한다.


'엑소더스인터내셔널'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같은 이름의 종교단체가 만든 것으로 이 단체는 기도와 치료로 동성애로부터 자유를 쟁취한다는 믿음을 가진 기독교단체다.

이에 동성애 지지자들은 애플사에 이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3만7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서명을 받았다.


액소더스인터내셔널은 현재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다.

/bemodest@fnnews.com 이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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