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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 엔씨소프트 초대 감독되나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 김성근 SK와이번츠 감독
한국 프로야구 제9구단으로 확정된 엔씨소프트가 ‘야신’ 김성근(69) 감독에 눈독들이고 있다.

이상구 전 롯데자이언트 단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한 엔씨소프트가 초대 감독으로 김성근 SK와이번츠 감독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감독은 “감독으로 여러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김 감독 영입 쪽으로 내부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감독 영입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를 감수하고 영입 추진한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측이 김 감독과 친분이 있는 구단 프런트 관계자에게 “구단 창단 작업을 함께 하면서 김 감독님이 오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 프런트 관계자는 “감독님 의중은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 후 이동에 대비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SK와 재계약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엔씨소프트의 초대 감독으로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 확답을 피하며 “김인식이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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