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차이나텔레콤 순이익 9.3% 상승

이효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 국영통신기업 차이나텔레콤의 지난해 순이익이 9.3% 상승했지만 기대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차이나텔레콤의 지난해 말 순이익은 157억6000만위안(한화 약 2조6000억원)으로 연초 144억2000만위안(약 2조4000억원)보다 9.3%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수치는 당초 평균 163억7000만위안(약 2조70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는 다우존스뉴스통신 분석가들의 예측치보다 적다. 유선전화 사업의 쇠퇴와 맞물려 모바일통신 사업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대치보다 낮은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차이나텔레콤은 브로드밴드사업에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지난해 430억4000만위안(약 7조3000억원)이던 자본지출을 500억위안(약 8조5000억원)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광대역통신인 브로드밴드사업을 확장하기 때문이다. 올해목표는 고객 1200만명을 추가확보하는 것이다.

차이나텔레콤의 브로드밴드서비스 고객은 지난해 말 6350만명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이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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