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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옴니아2 보상관련 “갤럭시S로 교체대상 아니다”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2일 기업블로그를 통해 ‘옴니아2’의 보상프로그램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삼성측은 이날 오후 4시쯤 “현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사업자((SK텔레콤)와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며 세부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특히 ‘갤럭시S’로의 교체는 처음부터 검토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서 느린 인터넷 속도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아 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옴니아1, 2’의 ‘갤럭시S’로의 보상판매가 조만간 실시된다고 보도됐다.

한편,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출시된 옴니아2는 당시 100만원의 고가로 판매돼 77만명 정도의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주력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로 바꾸면서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옴니아는 잦은 결함이 발생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또 웹서핑 앱 서비스가 중단되며 사용자들의 불만은 폭발했다.

하지만 이번 소동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에는 옴니아 사용자들의 불만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소비자는 “옴니아2 보상은 약정이 끝날 때나 해결되려나 보다”고 체념의 목소리를 냈다.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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