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미 댈러스연방은행 총재, 인플레 우려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뉴욕=정지원특파원】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의 리처드 피셔 총재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피셔 총재는 22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제회복이 탄력을 받아 올해 3.5%에 달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실업률은 8%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유가 폭등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울러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가격 압력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피셔 총재는 또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조정 외에도 국채 매도, 은행의 지급준비율 조정 등을 통해 통화정책을 긴축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종료되는 2차 양적완화(QE2)의 연장을 반대한다”며 “미국 경제는 이미 자립적인 회복세도 접어들었으며 따라서 3차 양적완화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셔 총재는 “양적완화 연장은 물가인상 압력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경제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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