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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삼표그룹과 사돈 맺는다
LS그룹과 삼표그룹이 사돈을 맺는다.
23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녀 윤희씨(29)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장남 대현씨(34)가 다음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대현씨는 윤희씨의 오빠인 구본혁 LS 사업전략부장의 친구로, 예비신랑과 신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LS는 LG그룹에서 분가해 전선, 전력기기, 제련, 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재계 17위(2010년 자산총액 기준, 공기업 제외) 규모의 그룹이다.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이다.
삼표그룹은 레미콘, 골재 등 건설 기초자재 관련 기업군으로 연매출은 1조5000억원 안팎이다. 이번 혼인으로 삼표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박태준 명예회장)에 이어 LS와도 사돈을 맺게 됐다. 정도원 회장의 장녀 지선씨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차녀 지윤씨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남 성빈씨와 결혼했다. 또 정 회장의 형인 정문원 전 강원산업 회장의 장남 대호씨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경련 회장)의 사촌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녀 정윤씨의 남편이다.
/[email protected]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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