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한은 금통위원 재산 평균 2.4억원 증가

최진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의 재산이 평균 2억4000여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김중수 한은 총재와 이주열 한은 부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들은 모두 재산이 늘었으며, 평균 증가액은 2억4451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금통위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임승태 위원은 지난해보다 3억5622만2000원이 늘어 27억9506만5000원을 신고했다. 임 위원은 금융상품 이자 및 평가액 등이 늘면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명헌 위원은 2억4195만9000원이 늘어 9억6122만원을, 최도성 위원은 2억289만1000원 증가한 23억7502만8000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적게 늘어난 김대식 위원은 23억9977만2000원을 신고해 1억7698만5000원이 증가했다.

임 위원은 지난해 임명됐고, 김 위원과 최 위원, 강 위원은 지난 2008년 4월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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