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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업체 (주)서원유통, 27일로 창립 30돌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노주섭기자】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유통업체인 (주)서원유통(대표 이원길)이 오는 27일로 창립 30돌을 맞는다.

부산 북구 덕천동에 본사를 두고 영남에만 75개의 SSM급 수퍼마켓을 운영 중인 (주)서원유통은 28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실속 할인점 ‘탑마트’라는 상호로 더 잘 알려진 이 회사는 지난 1981년 3월 27일 설립 이후 30년만에 총 매출액 1조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했다.

(주)서원유통은 현재 국내수퍼마켓 업계에서 롯데슈퍼와 GS슈퍼에 이어 매출액 기준 3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회사로 원양어선에 용품과 식자재를 제공하고 병원, 학교 등에 단체급식 등을 위탁 운영하는 (주)서원통상과 중증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인 (주)탑위드, 물류 배송을 전담하는 서원기업운송(주) 등도 두고 있다.

이밖에 2002년 학교법인 서원학원을 설립, 공업계열인 동아공업고등학교를 인수해 신축 교사와 환경 개선에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다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경영이념으로 ‘집 가까이 있어서 편하고 좋은 품질의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항상 싼 값으로 믿고 살 수 있어서 참 좋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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