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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아프리카 에너지사업 확대 모색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식경제부는 아프리카 자원협력 사절단이 최근 앙골라와 가나를 방문해 현지 에너지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앙골라를 방문해 한-앙골라 경제협력 포럼을 열고 앙골라 건설부, 석유부 장관 등을 면담했다. 앙골라는 미분양 광구 개발과 정유공장 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을 소개하며 한국의 투자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앙골라에서 생산되는 액화천연가스(LNG) 판매 계획을 문의했고, 앙골라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우리나라에 LNG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사절단은 가나를 방문해 한-가나 투자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일산 10만배럴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과 가스 파이프 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SK와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업체들의 구체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앙골라는 아프리카 제3의 산유국으로 석유가스 분야 개발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이며, 가나는 서아프리카 중심국가로 도약하고자 최근 석유 상업생산을 시작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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