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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 전국 휘발유 최고치 경신.. ℓ당1959.0원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의 주간 평균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넷째주 무연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2.7원 오른 1959.0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가 사상 최고 주간가격은 2008년 7월 셋째주 1948.7원이었다. 이보다 10.3원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18.8원 오른 1780.7원이었고, 실내등유도 15.6원 상승

해 1323.2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009.9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

전(1969.2원/ℓ), 부산(1963.8원/ℓ) 등이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광주가 1947.7원/ℓ, 경남 1948.7원/ℓ, 전남 1949.7원/ℓ이었다.

업체별로는 SK에너지가 1965.31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가 1964.67원, 에쓰오일이 1953.82원, 현대오일뱅크이 1952.9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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