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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선도기업 350곳 지원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낙후지역에서 저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5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진단 등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경부는 350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약 60개사를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기업으로 발굴·선정해 종합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접경지역(15개 시·군 내 98개 읍·면·동)이 지원대상으로 추가됐고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기간 및 금액은 2년, 4000만원(연간)으로 확대됐다. 특히 예산(총 37억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기업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컨설팅을 대폭 확대힌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실시하는 'HIT 500' 사업 등과 연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지경부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지원된 294개사가 매출은 연평균 22%, 고용은 3.3명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은 "낙후지역에 있는 3만여개 풀뿌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유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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