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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쌀지원 검토 안해”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현재 대북 쌀지원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 차원의 대북 쌀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엔은 24일 600만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긴급한 국제 식량지원 필요성에 처해 있다면서 43만t(M/T)의 국제적 지원을 권고했었다.
그는 민간단체에 의한 북한 영유아 등 취약계층 대상 순수 인도적 지원 재개에 대해서는 “현재 남측 민간단체들의 요청 등이 있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주기에 북측이 또다시 “특대형 모략극”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비핵화 문제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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