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40만대 수출..출범 10년만에 달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후 10년여 만에 수출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5일 쿠웨이트 수출차량 1023대를 실은 선박이 부산 신항을 출항, 누적 수출 40만250대를 기록해 지난 2000년 192대 수출에서 10년7개월 만에 600배 이상의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2월 말 현재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 향후 수출 전망은 더욱 밝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성과는 르노-닛산 공통의 사후관리(A/S)네크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가 르노그룹 아시아지역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차 해외수출총괄 나기성 전무는 "르노-닛산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증가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글로벌 고객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올해 1월 SM5의 본격적인 유럽판매 등을 계기로 전 세계 80여개국 이상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했으며 향후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 대외환경도 개선돼 수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윤정남기자
■사진설명=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 11년 만에 수출 누적물량 4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5일 부산 신항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수출 차량들이 선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