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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코라오 회장 “라오스 1등 기업 지킬것”
"코라오는 변화에 앞선 전략과 투명경영을 통해 라오스 1등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
라오스에 설립된 한상기업인 코라오홀딩스 오세영 회장(사진)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라오스는 최근 5년간 평균 8%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아셈(ASEM) 정상회의도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오스홀딩스는 한국의 중고차를 개조해 판매하는 코라오디벨로핑 지분을 100% 보유한 지주회사다.
그는 "3월 말 현재 라오스 현지에 40개의 딜러망이 추가돼 전국망도 180개로 확대되고 있다"며 "도요타 등이 전국적으로 5개 미만의 딜러망을 운영하는 것에 비하면 커다란 차이"라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라오스 국민의 소비심리가 높아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자동차 할부금융 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고객도 더 늘어났고 현대·기아차에 대한 수요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코라오홀딩스 산하에 인도차이나뱅크를 계열사로 두고 라오스 최초 자동차 할부금융을 시작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자동차의 경우 우리 기술로 만든 2t 규모 트럭을 시판하고 있다"며 "지금의 판매율로는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 등 경쟁업체들은 우리를 쫓아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라오홀딩스는 이날 상장 후 투자자를 대상으로 첫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34% 늘어난 2100만달러, 매출액도 40% 증가한 1억44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김학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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