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산케이 신문 “중·러 日 영공에 항공기 도발” 정부대응 촉구

이다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영공 인근에 항공기를 접근시키는 등 도발행위를 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지난 26일 동중국해 중·일 접경 해상에서 중국 헬기가 일본 영공 근처까지 접근했으며 17일과 21일에는 동해 일본 영공 부근에 러시아의 정보수집기와 전투기가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급발진하기도 했다며 산케이는 “자위대 병력 23만 명 중 10만명 이상이 재난구호 현장에 투입된 상황에서 대응력을 시험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산케이는 “중·러의 이런 행동은 대지진 지원 문제와 영토·자원 문제는 별개라는 자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두 나라의 지원활동 때문인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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