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공략 ‘최적의 기회’..수입차가 몰려든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신형 제타를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신형 제타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약 9㎝ 더 길어져 넉넉한 승차 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또한 세심하게 다듬어져 동급 세그먼트의 경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두 가지 엔진 버전이 전시된다.
한국닛산은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제3세대 큐브(CUBE)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비대칭의 신선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이 특징인 큐브는 1998년 출시와 함께 박스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 글로벌 아이콘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는 제3세대 큐브는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를 확보해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혁신적인 주행환경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용도의 수납 공간 및 액세서리, 독특한 차량 색상으로 남다른 감성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피아트와 기술 제휴로 탄생한 야심작 차세대 중형세단 200을 선보인다. 200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4ℓ 가솔린 월드 엔진과 6단 변속장치가 장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인 동시에 모든 주행상황에서 기민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매끄럽고 기품 있는 주행성능,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 기술이 반영된 안전장치 등 동급 중형 세단 클래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프리미엄 사양들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코롤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출시한다. 코롤라는 내·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지난년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올해 2월까지 미국내 누적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롤라는 1966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10세대까지 진화하며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45년간 전 세계 누적판매 3700만대를 기록하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이병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