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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등 IFRS 착시효과를 노려라
우리투자증권은 31일 "국제회계기준(IFRS)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1분기 실적시즌부터 연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종목의 경우 선취매 전략이 유용하다"고 밝혔다.
연결순이익 증가에 따른 착시효과와 기본적인 투자매력도 (저PER 여부, 이익모멘텀 보유여부)를 모두 고려해 현대백화점, KCC,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을 추천했다.
김동영 애널리스트는 "회계 기준 변경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지표의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의 시장 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IFRS 상의 순이익을 PER 계산에 그대로 활용하거나 과거 개별재무제표 순이익 추세와 비교한다면 잘못된 투자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IFRS 도입에 따른 착시효과로 우선 시장전망에도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2007~2009년까지 개별재무제표 기준 코스피 순이익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코스피 순이익을 비교해보면, 연결순이익이 개별순이익보다 평균 18%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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