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CIC, 美 부동산투자로 40% 수익 올려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차상근특파원】 중국투자유한공사(CIC)가 지난해 미국의 상업부동산에 투자해 4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중국증권보의 인터넷판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 회사 진리췬 감사는 CIC의 지난해 미국 투자 부동산 수익률이 40%에 달했으며 남미(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이라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밝혔다.

그는 남미 각국이 CIC의 투자를 환영하고 동시에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IC는 아직 일본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다.

중국투자유한공사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됐다. 운용자금은 3000억 달러(331조원)에 달하며 주로 외화자금의 투자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 맨해턴의 한 오피스빌딩에 투자했고 같은해 11월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 운영사인 제너럴 그로스 프로퍼티즈의 주식 7.6%를 매입하는 등 공격적 투자행보를 펼치고 있어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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