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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 돌파..환율 1100원 붕괴
증시가 2개월여 만에 2100 선을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은 2년6개월여 만에 1100원이 깨졌다.
지난달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32포인트(0.73%) 오른 2106.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7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난달 16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11월 12일 8761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3조원에 달했다. ▶관련기사 5면
지수가 2100 선을 넘긴 것은 지난 1월 28일 2107.87 이후로 두 달 만이다. 이 같은 동향은 리비아 정정불안과 일본 대지진 등 대외악재의 영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50원(0.61%) 내린 109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8년 9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했지만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0.48% 오른 것을 비롯해 대만·홍콩 증시도 상승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email protected]김학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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