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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견 남영건설 법인회생절차 신청
전남 지역 중견 건설사인 남영건설은 1일 광주지법에 법인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토목,건축,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공공·민간투자사업을 수행하는 남영건설은 시설물 유지관리업체인 CNS㈜, 남영레저개발, 신태양발전㈜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남영건설은 2009년 말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액 1369억원으로 전국 146위,전남 11위 규모이지만 최근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1공구 건설,영산강 대교 건설,주암본대 하천정비,광주도시철도 1호선 정거장 시설 건설,해병대 인천·김포 병영시설 BTL 사업 등 다방면의 공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9월 공사 중 옹벽이 붕괴된 울산외고 신축공사의 시공을 맡기도 했다.
광주지법은 이 사건을 민사 10부에 배당해 조만간 대표이사를 심문하고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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