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두산건설과 공동으로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산호아파트를 재건축 한 ‘무거위브자이’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청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무거위브자이는 지상12∼25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84∼157㎡ 922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84㎡ 73가구, 119㎡ 33가구, 120㎡ 27가구, 157㎡ 95가구 등 228가구가 일

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990만∼1200만원대며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입주는 2013년 8월이다.
무거위브자이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무거위브자이가 위치한 무거동은 신시가지로 대표되는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울산지역 공단 영향이 가장 적은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시내로 진입하는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KTX 울산역, 부울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울산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인근에서 문을 연다. (052)261-1003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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