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찰, 금융-회계분야 전문가 특별채용
대검찰청은 효과적인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금융·회계분야 전문가를 검찰 수사관으로 특별 채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모집예정 수사관은 금융전문가 4명(외환·국제자금분야 2명, 증권·채권분야 2명), 회계전문가 8명 등 총 12명이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외국환은행), 증권회사 등 금융관련기관 경력자, 회계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한 사람은 7급 검찰수사관으로 채용되며 대검찰청 등 주요 부서에서 일정기간 근무하고 해외연수 등의 기회도 부여된다. 통상 9급 수사관이 7급 수사관으로 진급하는 기간은 12년에 이른다.
선발방식은 서류접수->면접 등의 순으로, 금융전문가는 이달 15일까지, 회계전문가는 22일까지 서류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검찰청 홈페이지(http://www.spo.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이같은 첨단금융범죄 수사를 통해 범죄자가 국외로 빼돌린 1000억원대 빌딩을 몰수조치했고 천안지청의 경우도 범죄자가 자기자본 없이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횡령해 은닉한 187억원의 자산을 추징한 바 있다./[email protected]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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