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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보합세 마감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유럽증시가 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전망과 유로권 채무위기 우려, 중국 금리인상, 유가 강세 속에서도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이 겹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포르투갈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한계단 떨어뜨리며 유로권 채무위기 우려감을 높였다.

중국의 금리인상 소식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전날 장 마감 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내셔널 세미컨덕터 인수 발표는 유럽 반도체 업종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유가 상승세도 에너지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유럽 시황을 반영하는 FTSE 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전날보다 0.2% 오른 1143.94로 마감하며 4주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그러나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6% 내린 6007.06,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밀린 4041.74로 마감했고, 프랑크푸르트 닥스 지수 역시 0.02포인트(0.00%) 내린 7175.31로 약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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