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박병호 커플사진 공개…"닭살 연인 인정" 부러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6 09:38

수정 2014.11.06 22:30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이지윤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와 LG 트윈스 박병호 선수의 닭살스러운 커플사진이 폭풍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박병호 선수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커플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데이트를 나온 한가로운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나란히 쓰고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입에 바람을 한껏 넣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고 박병호 선수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둘의 핑크빛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호감을 가져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열애기사가 보도된 후 박병호 선수와 연인사이임을 당당하게 공개한 바 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간판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받았다. 지난해 퇴사 후 현재 농수산물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지윤 전 아나운서가 회사를 옮길 당시 박병호로부터 많은 조언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병호 선수는 LG 트윈스의 차세대 거포로 기대 받는 내야수로 지난해 수비 도중 왼쪽 팔꿈치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를 마치고 2군 연습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상연하커플 탄생”, “김석류 김태균 커플에 이어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이네”, “결혼까지 골인하길”, “예쁜 사랑 이어나가길 바란다”, “다정한 모습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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