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P&G, 프링글스 포테이토칩 15억佛에 매각

이효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프록터앤드갬블(P&G)이 과자 제조업체 프링글스를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에 매각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이아몬드 푸드는 프링글스를 15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프링글스의 부채 8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도 떠안게 됐다.

이번 매각을 계기로 P&G는 식품사업을 정리하는 모양세고 다이아몬드 푸드는 식품시장에서 세계 2위의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라고 이날 외신들은 전했다.

다이아몬드 푸드는 이번 프링글스 인수를 통해 펩시콜라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다이아몬드 푸드는 이미 세계 140여개국에 포테토칩을 판매하는 프링글스의 영국·미국 매출을 두 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프링글스는 세계 4위 규모의 과자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펩시가 소유한 과자브랜드 ‘래이’,‘도리토스’,‘치토스’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편 P&G는 프링글스의 연매출 14억~15억달러를 포기하는 이유는 화장품과 건강관련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P&G는 JM스먹커에게 폴저스커피를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프링글스도 매각을 결정해 식품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다.

/[email protected]이효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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