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조직 안정’ 택했다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현대건설이 조직의 안정을 선택했다.

현대건설은 기존 10본부 11실 1센터를 15본부 1실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관련인사 30면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안정화라는 대원칙을 기준으로 사업본부의 안정성 유지 및 지원조직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사업부서와 영업부서 본부장에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급)을 제외하고 전원 유임시켰다. 주택사업본부장에 임명된 김경호 본부장도 현대건설 맨이다.

다만 현대건설의 핵심 부서인 경영지원본부장과 재경본부장, 구매본부장 등 경영 및 재무파트 최고 임원은 모두 현대차그룹 출신이 포진했다. 이는 현대건설의 ‘자금줄’과 전체적인 경영은 현대차그룹에서 직접 총괄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더불어 연구개발본부장과 감사실장, 현장지원본부장 등 외곽부서 임원도 새 인물로 선임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email protected]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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