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프리보드·장외

3월 채권 장외거래량 528조원..사상 최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7 18:16

수정 2014.11.06 22:13

지난 3월 채권 장외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7일 발표한 ‘2011년 3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등락장세가 지속되며 월간 채권 장외거래량이 전월 대비 152조원 증가한 528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전 최대 거래량은 지난해 3월의 522조원이다.

금투협은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기투자기관의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3월 채권시장은 국내 약세재료와 국외 강세재료가 상충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월 초에 발표된 높은 소비자물가와 예상치를 상회한 경기선행지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동 사태와 유럽 일부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 일본 지진에 따른 원전 피해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강세로 전환했다.


전체 채권 발행시장은 국채와 통안채 발행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30%(13조원) 증가한 54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외국인은 1년 미만 단기물에 대한 순매수를 늘리며 순매수금액이 소폭 늘었다.

/yutoo@fnnews.com최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