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면적 LCD 패널값 14개월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7 18:25

수정 2014.11.06 22:13

101.6㎝(40인치) 이상의 대면적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101.6∼106.68㎝(40∼42인치) 초고화질(Full HD) LCD 패널과 101.6∼106.68㎝ 120㎐ 발광다이오드(LED) Full HD 패널, 116.84㎝(46인치) LCD 패널의 이달 전반기 가격은 지난달 후반기 가격에 비해 또다시 하락했다. 하지만 PC 모니터용과 노트북용, 81.28㎝(32인치) LCD 패널은 모두 3월 후반기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특히 101.6∼106.68㎝ 120㎐ LED Full HD 패널 가격은 317달러로 3월 후반기(322달러)보다 5달러(2%)나 더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101.6∼106.68㎝ Full HD LCD 패널과 116.84㎝ LCD 패널은 모두 3월 하반기에 비해 2달러 감소했다.



이 같은 대면적 LCD 패널의 하락세는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 TV 시장에서 TV 출하량이 올해 1·4분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경기회복이 더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흥시장은 81.28㎝ LCD 패널이 주력 제품인데 비해 101.6㎝대 이상의 대면적 패널의 주요 수요처는 북미 시장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LCD 패널 가격이 당분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