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트렉스타 “2016년 아웃도어 신발 세계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7 18:54

수정 2014.11.06 22:13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016년 아웃도어 신발 부문 세계 1위’를 선언하고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트렉스타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트렉스타 글로벌 사업 비전과 2011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브랜드 슬로건을 ‘아웃도어 이노베이터’로 정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2016년 아웃도어 신발 부문 세계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7월 유럽의 스포츠미디어그룹 EDM이 선정한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1998년 일본과 미국에 진출했으며 2009년 유럽을 비롯, 세계 20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트렉스타가 선보여 화제가 된 제품으로는 무게 290g의 등산화와 소프트 인라인 부츠, 원피스 스노보드 부츠 등이 있다. 올해에는 최첨단 인체공학 제조기술인 ‘네스핏’을 적용한 신발 판매에 주력한다. 이 제품은 2만명의 발 데이터를 연구해 맨발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만든 것으로 신발산업진흥센터 연구 결과 보행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23%, 근육피로도는 3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 트렉스타는 네스핏 기술을 도입한 신발 58종과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의류를 공개했다. 신발 대표 상품 ‘네스핏 코브라’는 끈 대신 와이어가 연결된 다이얼을 돌려 신발폭을 조절할 수 있어 오랜 보행에도 끈이 풀리지 않고 신고 벗기가 편하다.
의류 대표상품은 ‘형상 바이오 기억 셔츠’로 팔 부위의 형상 기억 테이프가 온도에 따라 변화해 팔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고 척추 부위의 테이프가 보행 자세를 잡아줘 신체 균형을 돕는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